소니코리아, KOBA 2014에서 완성된 4K 워크플로우 및 새로운 HD 제품 선보여
- - ‘비욘드 데피니션(Beyond Definition)’을 테마로 최상의 성능과 역동적인 뷰잉 기능을 제공하는
다양한 솔루션 소개
- - 4K 존: 4K 콘텐츠 제작 워크플로우를 완성하는 제품 및 솔루션 전시
- - HD 존: 촬영에서 아카이브까지 다양한 고객용 어플리케이션 공개
- - 방송 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4K 기술로 고객과 제작자에게 새로운 가치 제시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ps.sony.co.kr)는 5월 20일부터 5월 2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 24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2014)에 올해에도 가장 큰 규모의 부스로 참가한다. 이 곳에서 소니코리아는 최상의 성능과 역동적인 뷰잉 기능을 제공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며, 작년에 이어 ‘비욘드 데피니션(Beyond Definition)’ 테마를 확장 조명한다.
‘비욘드 데피니션’이라는 테마는 방송뿐 만 아니라 다양한 시장에서 보다 선명한 고해상도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도록 새로운 솔루션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소니코리아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실제로 소니코리아는 현재 방송 시장 외에도 교육기관, 기업체, 종교 기관 등 고품질 비디오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다양한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또한, 하드웨어뿐 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 및 미디어 자산 관리에 필요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소니는 4K 기술을 적용한 최신 제품을 선보이며 콘텐츠 제작자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켜왔을 뿐 아니라, 제품/시스템/서비스/전문 지식을 통합하는 신기술을 선보여왔다. 이번 KOBA 2014에서는 크게 두 구역으로 나누어 이를 재구성한다. ‘4K 존’에는 카메라/캠코더/스위처/모니터/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 등 4K 콘텐츠 제작 워크플로우를 완성할 수 있는 제품 및 솔루션이 전시되며, ‘HD 존’에는 촬영에서 아카이브까지 다양한 고객용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보다 고품질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하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요구에 부응하면서 4K 시대를 선도하는 새로운 포맷을 제공할 예정이다.
[ 주요 전시 제품 소개 ]
1. 완성된 4K 워크플로우를 위한 다양한 4K 라인업
소니코리아는 영화 제작에 사용되는 씨네알타(CineAlta™) F65 카메라부터 F55 및 F5 카메라, 그리고 4K 핸드 헬드 캠코더 신제품
PXW-Z100까지 다양한 4K 카메라 라인업을 영상 콘텐츠 제작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방영해 큰 인기를 끌었던 ‘상속자들’을 비롯해, ‘기황후’, ‘앙큼한 돌싱녀’ 등 다수의 인기 TV 드라마들이 소니 4K 카메라로 촬영되었다.
4K 기술은 더 높은 해상도의 HD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기술일 뿐 아니라 향후 보다 효율적인 4K 배급을 이루어내기 위한 기술로, 이미 많은 방송국에서 4K 방송을 현실화하고자 테스트에 돌입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4월 5일, KBS는 세계 최초로 지상파 4K/60p 송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소니코리아는 방송국들의 이러한 시도에 이바지하고자 MBC, 티브로드와 4K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KOBA 2014에서 소니코리아는 보다 쉬운 설정을 기반으로 HD에서 4K로의 전환, 4K 기술 기반 HD 촬영 기능을 제공하는 다양한 종류의 4K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으로 전시 품목은 다음과 같다.
숄더 빌드업 타입의 PMW-F55
[EFP(electronic field production) 업그레이드 키트를 장착한 PMW-F55]
씨네알타(CineAlta™) 카메라 F55를 기반으로 하는 4K 라이브 카메라 시스템은 이전의 240fps보다 더욱 빨라져 최대 360fps의 프레임 속도로 캡쳐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었으며, 6x 슬로우 모션 기능을 통해 360fps로 촬영한 영상을 60fps으로 재생할 수 있다.
[PMW-F5]
F55 및 F5 카메라는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으며 보다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 또한, XAVC, RAW, MPEG-4 SStP, XDCAM HD 지원과 더불어, 주요 HD NLE 코덱을 지원하는 옵션 보드를 개발 중으로 이번 KOBA 2014에서는 카메라를 1인 다큐멘터리 및 라이브 프로덕션 작업용으로 최적화 시켜주는 EFP(electronic field production) 스타일 숄더 빌드업 세트의 프로토타입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용자에게 익숙한 ENG 숄더 캠코더 형태의 이 업그레이드 키트는 기존 ENG의 운용성과 하중 밸런스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옵션으로, 빌트-인 와이어리스 오디오 슬롯과 슬라이드 타입의 숄더 패드 및 ENG 캠코더 디자인과 동일하게 설계된 게인/셔터/레코딩 등의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ENG 특유의 기능성과 기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따라서 다큐멘터리 제작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촬영에서도 손쉬운 운용이 가능하다.
특히 애플(Apple) 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F55와 F5는 ProRes 코덱과 DNxHD 포맷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애플 파이널 컷 프로 X(Apple Final Cut Pro X)와 아비드 미디어 컴포저(Avid Media Composer) 사용자는 촬영 기기로 F55와 F5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는 작업 환경의 창의성을 높여줄 뿐 아니라 사용자에게 더욱 유연한 워크플로우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4K/HD 녹화의 혁신, 4K/HD 라이브 서버 PWS-4400
KOBA 2014에 전시되는 신제품 중에는 4K/HD 라이브 서버인 PWS-4400이 있다. 해당 서버를 소니의 F65 기반 4K 라이브 카메라 시스템
(4K Live Camera System)과 함께 사용하면, 4K 120p 슬로우 모션 이미지 및 하이 프레임 촬영이 가능하다. 이로써 사용자는 라이브 프로덕션에 새로운 수준의 표현력을 더할 수 있다. 더불어 멀티 포트 AV 저장 장치인 PWS-4400은 XAVC 포맷과 HD 포맷 간 전환 가능한 4채널
4K 입/출력을 지원한다. 새로 추가된 기능으로는 녹화된 4K 이미지에서 HD 해상도로 자르는 기능, 골을 넣는 장면을 확대하고 HD 화질로 잘라내어 다시 재생하는 기능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라이브 프로덕션에서 이미지를 보다 역동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4K 편집 소프트웨어, Vegas pro 13
늘어난 4K 대역폭을 다루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인코딩 및 디코딩 기술이 필요하다. 2014년 4월 새롭게 출시된 영상 편집 솔루션 ‘베가스 프로 13’은 소니가 개발한 고화질 비디오 포맷 XAVC 뿐만 아니라, 보다 광범위한 분야에 활용 될 수 있는 XAVC S를 지원해 포괄적인 4K 편집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새로 추가된 베가스 프로 13의 기능으로는 프로젝트 아카이브 기능을 통해 베가스 프로에서 진행한 작업물을 전송하여 연속 편집 가능, XAVC 포맷의 스마트 렌더링, 베가스 프로 커넥트(Vegas Pro Connect) iOS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공동 작업 지원 등이 있다. 베가스 프로 13은 DVD 인코더 포함 여부에 따라 DVD 아키텍트 프로 6(DVD Architect Pro 6)를 포함한 ‘베가스 프로 13’과 이를 포함하지 않은 ‘베가스 프로 13 에디트’로 출시된다
4K 뷰잉 시스템, 비전 프리젠터 (Vision Presenter)
KOBA 2014에 전시되는 신제품 비전 프리젠터 4K 뷰잉 시스템 (Vision Presenter 4K viewing system)은 비디오와 스틸 이미지, 프레젠테이션용 슬라이드, 웹사이트, 화상 회의 등의 여러 정보를 동시에 보여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무선 마우스나 태블릿 장치를 사용하여 쉽게 조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다양한 정보를 빠르고 쉽게 처리하여, 발표 및 공동 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2. 새로운 HD 워크플로우를 제시하는 HD 제품
PDW-850 및 PDW-HD1550
[PDW-850(좌), PDW-HD1550(우)]
소니 XDCAM 전문가용 디스크 제품군은 신제품이 추가되면서 더욱 강력해졌다. XDCAM HD422 캠코더PDW-850은 새로운 2/3타입
CCD를 장착했으며, XDCAM HDE 422 레코더 PDW-HD1550은 100GB(3 레이어) 및 128GB(4 레이어) 고용량 전문가용 디스크 모두 콘텐츠 녹화가 가능하다
PXW-X180
소니코리아는 또한 1/3타입 엑스모어(Exmor) 3CMOS 캠코더 PXW-X180를 금년 KOBA에 전시할 예정이다. PXW-X180은 새로운 가변
ND필터를 탑재한 소니 최초의 프로페셔널 캠코더로, 광량의 밀도를 전자적으로 제어하고 간단한 다이얼 조작으로 1/4ND에서 1/128ND까지 연속으로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새롭게 개발된 소니 G 렌즈가 장착되어 26mm 와이드 앵글 및 25배 줌 기능을 자랑한다.
PXW-X180에는 MPEG HD422와 AVCHD, DV뿐 아니라 XAVC Intra 및 XAVC Long-GOP 녹화 기능 또한 제공되며, 워크플로우 솔루션으로 무선 랜 모듈을 포함하고 있어 와이파이(Wi-Fi)와 근거리무선통신 (NFC) 기능을 사용해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PC와 한 번의 터치만으로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리모컨으로 파일을 전송하고 캠코더를 모니터링하거나 조작 가능하다.
UWP-D 시리즈용 멀티 인터페이스 슈 어댑터, SMAD-P3
[SMAD-P3에 부착된 UWP-D 시리즈 무선 수신기(PXW-X180 캠코더용)]
캠코더 및 렌즈교환식 카메라1에 멀티 인터페이스 슈가 있을 경우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고도 멀티 인터페이스 슈 어댑터를 사용하여
UWP-D 시리즈 무선 마이크의 무선 수신기를 부착할 수 있다. 멀티 인터페이스 슈 어댑터 사용 시 오디오 신호를 무선 수신기에서 카메라로 전송할 수도 있다. 또한 카메라를 통해 무선 수신기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으며, 전력관리를 통합하기 위해서 카메라에서 전원 제어가 가능하다.
고대역 이미지 데이터를 보다 견고하게 보관하는 옵티컬 디스크 아카이브
[ODS-D77U 및 1.2TB 카트리지]
2013년에 출시된 소니 옵티컬 디스크 아카이브 시스템(Optical Disc Archive System)은 안정적인 파일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강력한 장치들로 구성된다. 12개의 디스크 카트리지를 저장 공간으로 사용하는 이 시스템은 광학 디스크 기술을 기반으로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대용량의 파일도 저장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비디오 아카이빙에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낮은 비용으로 대용량의 파일을 보관할 수 있으며, 테이프나 HDD를 다룰 필요 없이 장기간 재생 및 호환 가능하다.
소니는 이 같은 솔루션을 보급화하기 위해 세계 유수의 미디어 자산 관리 어플리케이션 개발/공급사 ‘달렛(Dalet)’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통합 제품을 개발 중에 있다. 또한, 미들웨어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에 있는 프랑스 아카이브솔루션 업체 ‘프론트포치디지털
(Front Porch Digital)’사와의 협업을 통해, 소니의 옵티컬 디스크 아카이브 시스템이 더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4K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보다 대용량의 콘텐츠 보관 및 빠른 전송 속도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소니는 옵티컬 디스크 아카이브 시스템의 포맷 로드맵을 계획하고 있다. ‘아카이벌 디스크(Archival Disc)’ 기술을 차용한 2세대 옵티컬 디스크 아카이브의 표준 용량은 3.6TB에, 3세대는 6TB까지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불어 멀티채널 레이저 헤드가 개발되면서 더욱 빠른 전송 속도의 콘텐츠 아카이브/리트리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옵티컬 디스크 아카이브는 미디어의 세대간 호환성을 보장하여 자료를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
더불어 소니코리아 부스에서는 LED 디스플레이 협력사 ‘라이트하우스(LightHouse)’의 솔루션 라이트하우스 X3(LightHouse X3) LED 전광판 패널을 함께 전시해, 넓은 시야각에서도 색상 변화 없이 선명한 화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완성된 4K 워크플로우와 새로운 HD 제작 환경을 선보이는 KOBA 2014의 소니코리아 부스는 코엑스 컨벤션 센터 3층 D350에 위치하고 있다.
1. SMAD-P3는 XDCAM 캠코더 PXW-X180, 소니 렌즈교환식 카메라 A7, A7R, A99에 적용 가능(2014년 4월 기준)
※ 소비자 문의
소비자 문의: 1588-7313